전시회 부스 카탈로그·리플렛·포스터, 한 곳에서 다 되는 곳 있을까요?
■ 핵심 요약 ① 전시회 부스용 카탈로그·리플렛·포스터는 기획부터 인쇄까지 한 곳에서 묶어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인쇄물끼리 톤과 색이 어긋나지 않고, 일정 사고가 날 구간이 줄거든요. ② 판단 기준은 세 가지예요. 인쇄를 직접 관리하는지, 전시회 인쇄물을 실제로 해본 곳인지, 개막일에서 거꾸로 일정을 짜주는지. ③ 표준 구성은 카탈로그 A4 16면 · 리플렛 3단 접지 · 포스터 A2 한 세트이고,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2~3주면 개막에 맞출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전시회 준비하시는 분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카탈로그는 A업체, 리플렛은 B업체, 포스터는 또 다른 곳에 맡겼더니 부스에 깔아놓고 보니 따로 논다"는 이야기예요. 종이 질감도 다르고 빨간색 톤도 미묘하게 어긋나서, 정작 부스에 서 있는 담당자가 제일 먼저 알아채죠. 오늘은 전시회 부스에 필요한 인쇄물을 한 곳에서 묶어 진행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실제 진행했던 축산 브랜드 카탈로그 사례와 함께 풀어드릴게요. 전시회 부스용 카탈로그·리플렛·포스터, 정말 한 곳에서 다 되나요? 됩니다. 그리고 전시회 인쇄물은 오히려 한 곳에서 묶어 진행하는 쪽이 기본값 이에요. 카탈로그·리플렛·포스터는 결국 같은 브랜드를 같은 부스에서 보여주는 물건이라, 표지 톤과 사진 보정, 로고 크기, 강조색이 하나의 규칙 위에 얹혀야 하거든요. 이걸 세 업체가 각자 잡으면 규칙이 세 개가 되고, 부스에서 그 차이가 그대로 드러나요. 아래는 축산·한우 유통기업 ㈜협진코퍼레이션의 '하우심' 브랜드 카탈로그예요. 표지는 검정 바탕에 붓글씨 '和牛心'과 원육 사진을 크게 앉히고, 내지 회사소개 페이지는 같은 검정 톤 위에 목장 사진과 가치관 아이콘을 얹었습니다. 표지와 내지가 같은 어둠의 농도로 이어지는 게 보이실 거예요. 이 기준 하나가 잡히면 리플렛도 포스터도 같은 얼굴로 따라옵니다. 해외 바이어가 오는 전시회라면 여기에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