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전시회 카탈로그, 제품 촬영까지 같이 되는 곳 있을까요?
■ 핵심 요약 ① 제품 사진이 없는 상태라면 촬영·디자인·인쇄를 한 곳에 묶어 맡기는 쪽이 일정과 톤 모두 안정적이에요. ② 조명은 점등 컷과 소등 컷이 함께 있어야 지면이 설명력을 가져요. 품목당 최소 2컷을 기준으로 잡아요. ③ 부스 배포용 전시회 카탈로그는 A4(210×297mm) 16~24면이 무난하고, 촬영이 들어가면 개막 6~8주 전 시작이 안전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조명 전시회를 앞두고 "제품은 다 준비됐는데 쓸 만한 사진이 없다"는 상담이 유난히 많이 들어와요. 조명은 카탈로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품목 중 하나거든요. 실물은 분명 예쁜데 그냥 찍으면 빛이 번지거나 색온도가 틀어져서, 지면에 앉히는 순간 밋밋해져 버려요. 그래서 촬영을 어디서 어떻게 잡느냐가 전시회 카탈로그의 완성도를 절반 이상 결정해요. 오늘은 촬영부터 인쇄까지 한 번에 진행할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고르면 되는지 실제 제작한 지면과 함께 정리해 볼게요. 조명 전시회 카탈로그, 촬영부터 인쇄까지 한 곳에서 되나요? 쓸 만한 제품 사진이 없는 상태라면, 촬영·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묶어 진행하는 편이 결과물과 일정 모두에서 유리해요. 사진을 따로 맡기면 촬영 스튜디오는 '사진 자체가 잘 나오는 각도'로 찍고, 디자이너는 그 사진을 받아 지면에 맞춰 다시 잘라 써야 해요. 이 과정에서 제품 상단이 잘리거나 여백이 부족해 원하는 레이아웃이 안 나오는 일이 생겨요. 반대로 지면 구성을 먼저 잡고 촬영에 들어가면, 표지에 들어갈 세로 컷·내지 사양표 옆에 들어갈 정면 컷·설치 이미지용 가로 컷을 처음부터 나눠 찍을 수 있어요. 촬영 하루 분량이 그대로 지면에 쓰이니 재촬영이 거의 없고, 색도 인쇄 기준으로 잡아두게 되니 시안과 실물의 차이도 줄어들어요. 구분 촬영·디자인·인쇄를 따로 맡길 때 한 곳에서 묶어 진행할 때 촬영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