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전시회 부스에 놓을 학생 작품 카탈로그, 소량 제작 어디에 맡길까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생 작품 카탈로그를 소량으로 만들 때 어디를 봐야 하는지, 실제 제작한 지면들을 예로 들어 정리해 볼게요. 부수·판형·사진 정리·일정 순서로 짚어 드립니다. 학생 작품 카탈로그, 30부만 만들어도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30부 정도의 소량 카탈로그는 디지털 인쇄로 진행하면 문제없이 제작됩니다. 인쇄판을 새로 만드는 옵셋 방식과 달리 판 제작 비용이 들지 않아서, 부수가 적어도 시작 비용이 확 올라가지 않거든요. 소량 문의를 자주 받는 곳은 대개 견적서에 "디지털 인쇄" 항목이 따로 잡혀 나와요. 부수는 용도에 맞춰 잡는 게 좋아요. 부스에 비치해 두고 방문객이 넘겨 보게 할 용도라면 열람용 5~10부에 참여 학생·지도교수 배포분을 더해 30~50부 선이면 넉넉하고, 심사위원이나 협력 기업에 따로 전달할 계획이 있으면 그만큼만 더 얹으면 됩니다. 무작정 100부 이상을 찍어 두면 전시가 끝난 뒤 남는 쪽이 훨씬 많아요.
부스에서 함께 나눠 줄 인쇄물을 고민 중이라면 전시회 부스에서 나눠줄 제품 리플렛, 소량 제작도 되는 곳 있을까요? 글도 같이 보시면 부수 잡는 감이 잡히실 거예요. 작품 사진이 학생마다 제각각인데 한 권으로 정리가 될까요?사진의 화질과 배경이 서로 달라도, 지면 격자를 하나로 통일하면 한 권으로 묶입니다. 작품마다 사진 크기·여백·설명 위치를 같은 자리에 고정해 두면 원본의 차이가 눈에 덜 띄거든요. 배경이 어수선한 컷은 여백을 넓게 잡아 작품만 살리고, 잘 나온 컷은 펼침면 전체로 크게 쓰는 식으로 강약을 주면 됩니다. 다만 인쇄물은 화면보다 해상도를 더 요구해요. 지면에 크게 넣을 대표 컷은 긴 변 기준 3,000픽셀 이상이면 안심이고, 작게 배치할 보조 컷은 그보다 낮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자료를 넘기기 전에 학생별로 대표 1컷·상세 2~3컷 정도만 정해서 보내면 정리 시간이 크게 줄어요.
전시회 부스에 두는 카탈로그는 몇 면에 어떤 판형이 좋을까요?서서 넘겨 보는 자리에는 230×180mm 안팎의 가로형이 가장 편합니다. 세로로 긴 판형은 한 손으로 들면 아래쪽이 처지는데, 가로형은 펼쳤을 때 무게 중심이 잡혀서 테이블 위에 두고 넘기기도 좋아요. 작품 사진 대부분이 가로 구도라면 지면 손실도 적고요. 면수는 참여 인원에서 역산하면 깔끔해요. 한 사람당 한 면씩 배정한다고 보면 20명 기준 표지·서문·목차를 더해 24~28면, 조별 프로젝트까지 넣으면 32면 정도가 됩니다. 중철 제본은 4의 배수로 떨어져야 하니 처음부터 24·28·32면 중 하나로 잡아 두면 나중에 면을 억지로 채우거나 덜어내는 일이 없어요.
표지는 무광 코팅을 얹으면 손자국이 덜 남아요. 여러 사람이 계속 넘겨 보는 전시 특성상, 유광보다 무광 쪽이 사흘째에도 새것처럼 보입니다. 전시 일정에 맞추려면 언제부터 준비하면 될까요?24~32면 분량의 소량 카탈로그는 자료가 모인 시점부터 2~3주면 부스에 놓을 수 있습니다. 시안 잡는 데 4~5일, 학생·교수 확인과 수정에 5~7일, 인쇄와 제본에 3~4일 정도가 표준 흐름이에요.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중간에 파일을 넘기고 기다리는 시간이 빠져서 이보다 짧아지기도 합니다. 가장 오래 걸리는 구간은 의외로 인쇄가 아니라 확인이에요. 학생 수가 많을수록 이름 표기나 작품명 오탈자 확인이 늦어지거든요. 최종 확인 담당자를 한 명으로 정해 두고, 수정 요청을 모아서 한 번에 전달하면 일정이 절반 가까이 당겨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Q.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작품 사진밖에 없는데, 그것만으로도 카탈로그 제작이 될까요? 가능합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진은 긴 변 3,000픽셀 이상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아 지면에 크게 넣어도 무리가 없어요. 다만 어두운 실내에서 찍힌 컷은 색이 탁하게 나올 수 있어서, 지면 안에서 밝기와 색감을 맞춰 보정한 뒤 배치하게 됩니다. 배경이 지저분한 컷은 작품 부분만 살려서 작게 쓰는 방법도 있고요. Q. 전시 오픈이 열흘 남았는데 지금 맡겨도 인쇄까지 끝날까요? 작품 사진과 명단이 이미 모여 있다면 24~28면 기준으로 열흘 안에 마무리할 수 있어요. 디자인 5일, 확인·수정 2일, 인쇄와 제본 3일로 잡는 구성입니다. 대신 표지 방향을 첫날에 정하고, 수정 요청은 담당자 한 명이 모아서 한 번에 전달하는 조건이 붙어요. 후가공을 최소화하고 상시 재고 용지를 쓰면 하루 정도 더 당겨집니다. Q. 카탈로그 견적을 세 군데서 받았는데 금액 차이가 커요. 뭘 보고 고르면 좋을까요? 금액보다 견적서에 적힌 항목의 범위를 먼저 비교해 보세요. 디자인비에 수정 횟수가 몇 회까지 포함되는지, 사진 보정과 원고 정리가 별도인지, 인쇄를 외주로 넘기는지 내부에서 처리하는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지거든요. 특히 소량 제작은 인쇄를 외주로 돌릴 때 최소 수량 조건이 붙어 부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Q. 작품 카탈로그 16면에 부스 벽에 붙일 포스터까지 같이 맡길 수 있나요? 같이 진행하는 편이 오히려 유리해요. 카탈로그 표지에서 쓴 서체·색·전시 제목을 그대로 가져가면 포스터를 따로 기획할 필요가 없어서 작업 시간이 줄고, 부스 전체가 한 세트처럼 보입니다. 16면이면 학생 12~14명 정도까지 소화되고, 포스터는 A2(420×594mm)나 B2 크기로 두세 장만 뽑아도 벽면이 채워져요. Q. 유학생 작품도 함께 실려서 영문을 같이 넣어야 하는데 번역까지 되나요? 번역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원고와 지면을 한 번에 맞출 수 있어 편합니다. 한글과 영문을 한 지면에 같이 넣을지, 뒤쪽에 영문 요약면을 따로 둘지부터 정하면 되는데요. 작품명과 재료 표기만 영문을 병기하고 서문만 전문 번역하는 방식이면 면수를 늘리지 않고도 해외 방문객이 읽을 수 있어요. 영문은 한글보다 글자 수가 길어지니 처음부터 그만큼 자리를 비워 두고 지면을 짭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건축 전시회 부스에 둘 설계 포트폴리오 카탈로그, 소량 고급 인쇄되는 곳 있을까요? · 건축박람회 시공 포트폴리오 카탈로그, 사진 고급스럽게 살려 제작해주는 곳은?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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